이석증 증상 원인 치료법 자세하게 정리

겨울철이 되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혈액순환이 줄어들게 되면서 편두통성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이 더욱더 심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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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는 어지럼증 질환 중에는 이석증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석증도 4계절 중에 특히 겨울 즈음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석증을 앓는 분들은 보면 대체로 여성분들과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골다공증처럼 이석도 약해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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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이석도 바깥 40% 정도 이루고 있는 탄산칼슘이 떨어지면서 생깁니다.

뼈 20~40%가 재흡수가 되면서 교체가 되듯이 이석도 칼슘이 재흡수가 되고 교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골다공증처럼 뼈가 약한 경우처럼 이석이 약하면 잘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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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도 최근에 연구결과에 따르면 칼슘의 흡수와 관련이 많은 비타민 D가 중요하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발생하듯이 이석증도 호발 하게 됩니다.

 

 

이석은 몸에서 중력을 감지하고 느끼는 역할을 하는데 이석이 약해져서 반고리관에 떨어지면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반고리관에는 림프액으로 차 있는데 고개를 돌리거나 움직일 때 신호를 눈으로 보내서 눈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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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이 갑자기 반고리관에 떨어지게 되면 특정 자세를 취할 때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빙글빙글 도는 증상이 생깁니다.

이석증의 검사와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재발이 자주 오고 간혹 심하게 오는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석증을 안 오게 막거나 약하게 오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D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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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를 섭취나 합성 방법으로는 'UVB 자외선을 통해서 합성한다.',  '비타민D가 함유된 연어, 달걀 등 음식을 섭취한다.',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한다.',  '비타민D 근육주사를 주기적을 맞는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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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를 주사로 맞는 방법은 맞을 때 높아지고, 2-3주가 지나면 반으로 떨어지고 3개월 때맞을 때쯤이 되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3개월마다 주사를 맞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음식으로는 충분히 흡수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햇빛으로 쐬거나 비타민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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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햇빛으로 흡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걸으면서 적당히 햇빛을 쐬면 어지럼증 감각도 좋아지고 비타민 D 합성까지 되기 때문에 이점이 많습니다. 

보통 어지럼증이 심하면 수면장애나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가 있는데 햇빛을 쬐면 잠도 잘 자고, 기분도 훨씬 좋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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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이나 어지럼증이 있는 분들은 평소에 많이 걸어서 후유증을 줄이고 햇빛을 쐬면서 비타민 D 합성하시는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계절이 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낮에 햇빛을 쐬면서 심리적인 건강과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혈액순환이 더 잘 되고 하고, 비타민D도 자연적으로 합성해 보세요.

이석증이나 어지럼증이 만약에 발생하면 검사와 이석 치환술을 잘하는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