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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장염! 장염에 걸리면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내가 됐든 주위 사람이 됐든 장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염에 좋음 음식과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장염이란?
장염이라는 것은 한의학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나쁜 미생물이 장에 많이 있는 경우입니다.
배가 많이 차가우면 나쁜 미생물들이 더 좋아하는 환경이 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잘 못 먹었을 경우에 나쁜 미생물들이 많아지게 되면 설사나 잔변감을 느끼게 되고 복통이나 구역질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 신경성으로 인해 심장이 위축되고 교감 신경이 항진되면서 위장에 혈류가 못 가게 되어 장에 트러블들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장염 증상
배가 살살 아프게 되고 신경을 조금만 써도 복통으로 인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이런 분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기도 힘듭니다.
금방 배변 신호가 오기 때문에 멀리 가지도 못 하고 마트같은 곳도 가기가 힘들어집니다.
마트에 가면 유제품 등을 보관해두는 차가운 냉장고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가기만 해도 배변 신호가 와서 힘들게 됩니다.
이런 식의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염 치료법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급성인 경우에 첫 번째, 열이 나게 됩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균성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세균이 독소를 뿜어내면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균성 장염은 잦은 설사를 하게 됩니다.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수액 처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급성이면서 열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장염 쪽에 속하는 증상이 있을 때 한방적으로는 매실 같은 것이 좋습니다.
매실을 살펴보면 비타민도 풍부하고 무기질, 유기산이 풍부해서 독소를 없애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방적으로 아기들이 배앓이를 할 때 설사나 복통 때문에 울거나 구역질을 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급성으로 열이 없는 장염이 있을 때 매실을 먹으면 좋습니다.
먹는 법으로는 시중에 판매하는 캔이나 유리병으로 된 매실에는 과당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매실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탈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온 음료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만성적인 경우에는 장에 나쁜 미생물이 많기 때문에 좋은 미생물을 넣게 되면 좋습니다.
유산균, 일반적으로 유산균이라고 하면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하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은 유산균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유익균들로 효모균, 사균이나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올리고당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유산균제제들을 드시면 좋습니다. 평소에 수시로 복용하면서 매실 같은 것도 수시로 복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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